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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까지 인상…농심켈로그·동서식품 콘푸로스트 가격 올라

농심 켈로그 원재료, 물류비로 인해 200~400원 상승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1.27 10:27:24

농심켈로그와 동서식품에서 판매하는 시리얼 제품. ⓒ 각사


[프라임경제] 연말연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죽·어묵·커피믹스 등에 이어 시리얼 가격까지 오른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켈로그가 다음 달인 2월부터 시리얼 가격을 상향 조정한다. 편의점의 경우는 2월1일에 인상하고 대형마트는 10일 전후로 인상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편의점 판매가는 '켈로그 콘푸로스트'는 3000원에서 3200원으로 200원이 오른다. '켈로그 그래놀라크랜베리'는 5500원에서 5800으로 300원이 인상된다.

대형마트 26개 상품은 평균 6.7% 인상된다. 대표 제품인 '켈로그 콘푸로스트(600g)'는 6280원에서 658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켈로그 첵스초코(570g)'는 7080원에서 7480원으로 400원이 오른다.

농심켈로그는 원부자재, 물류비 등의 인상으로 공급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원료비, 물류비 등 제반 비용 인상과 물가 인상에 따른 생산비용 부담 증가로 인상하게 됐다"며 "소비자 판매 가격은 유통업체에 의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앞서 동서식품의 '포스트' 시리얼도 지난 14일 가격을 인상했다.

동서식품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24개 제품에 대해 평균 9.8% 가격을 인상했다.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620g) '포스트 오레오 오즈'(500g)는 7880원에서 8680원으로 800원 올랐다. '포스트 코코볼'과 '포스트 오곡 코코볼'(570g) 5880원에서 6480원으로 600원 인상됐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포스트 콘푸라이트'도 4100원에서 45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시리얼의 주 원료인 콘그리츠(옥수수)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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