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이 남면 석교지구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다숲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바다숲은 수산생물에게 산란·서식과 은신처를 제공 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양생태계 내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으로 그 역할이 크게 인식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석교지구 바다숲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13억3000만원이 투입되며, 바다숲 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 조성한다.
사업 첫해인 2022년 사업비 10억원으로 △갯녹음 암반개선 △갯닦기 △해조류 이식 △수중저연승 △모자주머니 설치 등을 통해 바다숲을 조성한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은 3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조식동물 구제와 해조류 보식 등 사후관리도 하게 된다.
현재 남해군에는 조도지구·용소지구·송정·금포지구·진동지구·홍현지구 등 5곳에 바다숲이 조성돼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바다숲이 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사업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