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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 "333양치질 지켜라"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6.19 18:41:21

   
   
[프라임경제] 치아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바로 양치질이다. 하루 세 번, 뭐가 어렵나 싶지만 막상 제대로 지키기가 어렵다. 밥을 먹고 나서 바로 양치질을 하기 쉽지 않고, 외출할 때 마다 칫솔을 챙겨 나가기 번거롭기 때문에 하루 세 번, 3분 동안, 식사 후 3분 안에 시간을 지켜 양치질을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333양치질만 잘 지켜도 치과를 찾는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칫솔을 고르는 방법도 중요한데 칫솔은 모가 작고 부드러운 것으로, 칫솔머리부분이 작은 것이 좋다. 모가 둥글고 부드러워야 잇몸의 마모가 적고, 칫솔머리가 작아야 어금니 구석까지 깨끗이 닦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잇몸이 건강하다면 칫솔모가 탄력이 있는 것, 잇몸이 약하다면 부드러운 모, 잇몸에 질환이 있다면 중간 이상 강도를 가진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치약을 선택할 때 자신의 치아 상태에 따라 마모도를 보고 고르는 것이 좋은데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흡연을 한다면 마모도를 높은 것을 골라야 한다. 반대로 이가 자주 시리고 아픈 사람은 약한 마모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힘으로 강하게 칫솔질로 한다고 해서 치아가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다. 칫솔은 가볍게 쥐고 치아뿌리에서 45도 각도로 작은 원을 그리듯 닦아주는 것이 좋은데 힘이 강하면 잇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가정에서 칫솔을 한곳에 모아두는데 세균이 칫솔에 의해 옮겨질 수 있으므로 각자 따로 보관하는 좋고, 늦어도 2∼3개월 마다 칫솔을 교환해줘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덴티스타치과 김종윤 원장은 "양치질을 자주하더라도 이 사이에 낀 이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힘들다.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해 평소에도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6개월에 한번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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