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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 광주형 일자리 시즌2 시동…지역 부품기업 참여 전략 마련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2.01.25 16:04:00

■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선별진료소·120콜센터·코로나19 등 시민생활편의 지원

■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확대

■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 등 여행업계 지원 강화

■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공모



광주광역시청사 전경.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친환경차 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광주형 일자리 시즌2 TF팀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초 광주형 일자리 1호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과 함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첫 양산 모델인 캐스퍼의 성공을 기반삼아 친환경 미래차 메카도시,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산업 유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연관 산업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제2의 광주형 일자리 추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광주시는 시, 대학, 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혁신기관 등 자동차전문가를 중심으로 광주형 일자리 시즌2 TF팀을 구성하고 매달 2차례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상설협의체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 1차 회의에 이어 25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회의에서 지역 자동차 산업 여건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미래차 전환은 지역 자동차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인 지역 기업의 개별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미래차 전환 투자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고 투자 후 매출 발생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과도기에 발생 할 수 있는 지역경제 침체 예방 대책과 지역 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고 정부로부터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꼼꼼한 전략 수립도 병행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차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빛그린산단에 3030억원이 투입된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이와 함께 무인 자율주행 비대면 서비스 실용화,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인공지능형 자율주행 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자율주행 실증 장비 등을 구축하면서 미래차 산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 중심의 미래차로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므로 기아차와 GGM의 생산 확대 및 친환경차 생산에 대비해 지역 내 안정적 부품 공급망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며 "광주형 일자리 성공을 기반으로 관련 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시즌2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선별진료소·120콜센터·코로나19 등 시민생활편의 지원

광주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및 비상상황 관리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29일부터 2월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 성묘·의료, 교통, 환경·청소, 시민·안전, 소방, 급수 등 7개 반 341명으로 구성되며 매일 70여 명이 상시 근무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 등 방역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및 5개 구청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콜센터를 정상 운영해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담과 진단검사 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1일 4회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6개 반 126명의 긴급대응반을 구성해 비상상황 대응 및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불시점검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응급의료기관 20곳과 응급실운영 신고기관 4곳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로 휴진으로 인한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6곳 및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을 지정해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한다.

의료정보는 120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면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으며, 광주시·자치구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활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주변에 문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설·한파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는 구급차량을 전진 배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한다.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는 연휴기간 중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산불방지상황실, 연료수급상황실, 급수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해결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취약계층 주거급여 지원 확대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먼저 1월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거급여 지원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5% 이하에서 46% 이하로 완화하고, 임차가구의 급여도 평균 5.6% 인상해 지원한다.

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가구에게 지원되는 임차급여와 자가가구에 지원되는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된다.

임차급여는 가구 소득인정액 및 가구원 수별로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비지원되며, 올해 기준임대료는 1인 가구 20만1000원, 2인 가구 22만4000원, 3인 가구 26만8000원, 4인 가구 31만원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5.6% 인상됐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457만원/3년 주기), 중보수(849만원/5년 주기), 대보수(1241만원/7년 주기)로 구분되며, 광주시는 지난해 6만9388가구에 708억8792만원의 주거급여를 지원했다.


■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 등 여행업계 지원 강화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022년 국내외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체류형 관광상품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한다.

시는 기존 당일 관광위주로 지원됐던 국내외 유치지원 시스템을 개선해 숙박비 지원액을 1박의 경우 1인당 3만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 또는 60만원(15인 이상 차량)으로 당일 여행 대비 지원액을 기존 2배에서 3배로 확대한다.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들에 대한 지원계획도 지속 추진한다.

숙박비 지원액 기준으로 관내 여행업체의 경우 1인당 5만원(4인 이상 14인 이하 차량)또는 80만원(15인 이상 차량)으로 관외 여행업체 대비 각각 2만원,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난해 유치보상금 정책 신청 업체 중 지역 업체는 28%를 차지했으며, 지원 금액은 40%에 육박하는 등 지역여행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에 따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위해 지역업체 우대지원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다.

외국인 및 무안공항 이용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펴본 후 해당 지원금 일부를 내국인 관광객 유치보상금 전환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보상금은 이달부터 올해 편성된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다.

정확한 지원 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 공모

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25일부터 2월18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공익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과 사회적약자 보호  △시민소통과 선진시민의식 함양 △민생경제 및 문화 발전 △여성·청년 일자리창출 및 역량 강화 △안전도시 구현 △환경보전 △기후변화대응과 그린뉴딜 △호남권상생협력과 국제협력 등 8개다.

공모요건은 2021년 12월31일까지 광주시에 등록한 비영리민간단체이어야 하며, 사업신청 시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을 확보해야 한다.

신청 단체는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소관부서에 2월18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시청 민원실에 방문접수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모사업에 접수한 단체에 대해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 최종 선정하고 결과를 4월1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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