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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권, 창원시장 출마…"창원발전 물꼬 트는 유일한 시장" 선언

"특례시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도시전문가를 눈여겨 봐 달라"…투명행정, 새로운 대안 제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1.25 16:04:31
[프라임경제] 진주시 부시장을 지낸 송병권 창원시장 출마자는 25일 특례시 맞춤형 도시전문가를 내걸고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송병권 전 진주부시장이 창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송병권 출마자는 "창원시는 국가산업단지와 두산중공업·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많은 땀을 흘려 경제활력에 노력해 왔지만, 시민들은 결과와 달리 매우 어려우 삶을 버텨가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탈원 정책으로 국내 최대 원전기업인 두산중공업의 가동률이 현저히 떨어졌다"며 "창원 경제의 위기는 물론 협력업체 270여개가 줄줄이 일거리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마산 합성동은 초저녁에도 불빛이 하나둘씩 꺼져가고 있다"며 "급격한 도심쇠퇴 현상으로 전락해 그야말로 시민들의 소박 한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해구는 경제자유구역청 개발에서 부산시에 밀려 개발이 뒤처져 있고, 구도심인 서부지역은 개발에서 소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원의 인구는 통합 당시보다 6만명이나 줄어들었다"며 "이래서는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기회의 땅을 잡지 못해 한탄만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앞으로 특례시가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도시전문가를 눈여겨 봐 달라"며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고, 창원발전의 물꼬를 틀수 있는 유일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창원특례시는 현재보다 많은 예산과 자치 권한을 갖게 된다"며 "창원특례시의 근본 틀이 바뀌는 전환기는 이번 6월1일 시장선거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독려했다.

끝으로 "그동안 창원시가 대형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문제 제기된 사업들은 철저한 확인과 감사를 통해 사실을 밝히겠다"며 "투명 행정과 새로운 대안으로 창원시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송병권 창원시장 출마자의 주요공약은 △창원지역 2층 단독 주택지를 3·4층 지구단위계획 변경 △무너진 원전산업 회복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편의 공영주차장 대폭 확보 △창원상남시장·마산부림시장·진해중앙시장 등 16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일부 해제 토지이용 높임이다.

또 △3개시 통합 개발제한구역 재조정 △재개발·재건축사업지구 기반시설 일부 시에서 지원 △개발 소외된 진해 서부지역 문화 관광도시 개발 △경제자유구역내 제조업육성과 해양레저산업 지역 조성 △소외된 진해 서부지역 복개천 철거 및 문화·관광·스토리 관광 자원화 △마산해양신도시 협약 적정성과 토지용도 전면 재검토다. 

이와 함께 △시민위한 공간과 도시·항만이 공존하는 핫 플레이스 조성 △복지가 튼튼한 도시조성 △시니어 위한 파크골프장·그라운드 골프장·게이트볼장을 대폭 확충 △MZ세대 위한 생활밀착형 청년지원·취업·결혼·출산 3포 시대 해결 및 청년호소제 운영 △봉암·중리 일반공업지역 일부 준공업지역 상업지역 용도 변경이다.

한편, 그는 1978년 토목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몸을 담아 경남도청, 창원시청, 진주시청, 의령군청, 고성군청, 경남도청 도시계획과장, 감사관,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퇴직 후 창원문성대학교에서 3년8개월간 교수 등 현재는 부산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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