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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 충남교육청] 2021학년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 발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1.25 11:49:56

■ 충남교육청,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결과 보고회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2021학년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했으며, 충남 전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중 신설교와 분교장을 제외한 745교에서 5만0102명이 참여했다.

학교문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진단도구로 개발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는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 학부모 27문항으로 구성했다.

5점 척도인 이번 설문에서 전체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4.29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9 △중학교 3.91 △고등학교 3.64, 교육 주체별로는 △교원 4.49 △학부모 4.23 △학생 3.95로 나타났다.

세부지표별로 △교원은 '구성원에 대한 차별 금지 문화 조성'이 4.74 △학생은 '학교 구성원 대표 선출의 민주성'이 4.27 △학부모는 '교직원 인권 존중 문화 조성'이 4.50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교원은 '민주시민교육 전담 교직원의 배정'이 4.46 △학생은 ‘민주적 의사소통 언어습관 및 태도 조성’이 3.67 △학부모는 '학교 교육활동 평가 및 모니터링, 환류의 체계적 운용'이 3.91로 가장 낮았다.

교육청은 이번 진단결과 나타난 취약점에 대해 면밀히 분석해 2022학년도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책에 반영·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 △지수 결과 확인(1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공동체 안내와 공유(2월) △지수 결과 분석으로 강점과 약점 확인(2월) △교육공동체 토론회를 통한 성찰과 대안 찾기(2월)의 과정을 거쳐 2022학년도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은 평가가 아닌 학교가 변화하고발전하기 위한 기초 진단과 해법 찾기가 근본적인 목적이다"라며, "일선 학교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 충남교육청,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결과 보고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기후위기시대를 대비해 생태전환교육 중 하나로 2013년부터 학교텃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육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역 농민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운영함으로써 사업규모 면(참여 학교와 학생 수, 안정적인 교육과정)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이하 학교텃밭사업) 운영 결과 보고회를 25일에 충남농업기술원에서 2년 만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 매년 이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농촌체험학습장 관계자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가회를 가졌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학교텃밭 우수운영 학교 15개교와 2021 충남교육청인증 우수농촌체험학습장 신규 인증 32개 농가만 참여한 소규모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담은 교육청 주요업무 안내영상과 학교텃밭 UCC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상작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학교와 유공교사, 유공농어민명예교사,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아울러  미추, 이안아트팜 등 교육청이 인증한 우수농촌체험학습장 75곳(재인증 43곳, 신규인증 32곳)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불안정한 교육과정 운영 중에도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 '학교텃밭 시와 UCC 공모전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과 용기를 심어주었고, 감염병 대유행을 뛰어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충남교육청은 인간과 기술, 자연이 공존하는 교육을 지향하고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균형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생태시민역량 함양을 위해 참여학교와 농촌체험학습장에 내실있는 교육운영을 독려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학교텃밭 활동에서 실시하는 학교녹색환경 조성 및 친환경 식물재배 활동 등을 통해 더욱 큰 교육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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