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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대형 IPO후 수급 개선 6거래일만에 반등…2860선 마감

중국·홍콩증시 강세 따른 투자심리 회복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2.01.20 16:20:02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LG에너지솔루션 일반 청약 마감에 따른 수급 환경개선으로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몰리며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2842.28대비 20.40p(0.72%) 상승한 2862.6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47억원, 1061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이 274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험(-1.99%), 금융업(-0.31%)을 제외한 의료정밀(3.39%), 화학(2.39%), 섬유의복(1.61%), 서비스업(1.56%), 비금속광물(1.26%) 등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1.57%), 삼성전자우(-1.13%)가 하락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00원(0.26%) 오른 7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LG화학은 전거래일대비 4만3000원(6.58%) 상승한 69만6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장중 중국 LPR금리 인하 효과로 중국·홍콩증시 강세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 관련 수급 불안 해소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933.90대비 24.80p(2.66%) 오른 958.7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28억원, 155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32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5.28%), IT S/W&서비스(4.08%), 오락·문화(3.75%), 화학(3.73%), 일반전기전자(3.63%) 등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5%)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씨젠은 전거래일대비 5300원(9.78%) 오른 5만95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냈으며,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9100원(7.03%) 상승한 13만8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7원(0.06%) 오른 1192.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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