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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 상승…2950선 마감

삼성전자 강세, LG화학 4%↑

김기영 기자 | kky@newsprime.co.kr | 2022.01.07 16:08:46
[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가 전날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 속,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가 나오며 상승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2920.53대비 34.36p(1.18%) 하락한 2954.89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6342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53억원, 24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은행(-1.35%), 비금속광물(-1.04%), 통신업(-0.94%)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삼성SDI(-0.93%), NAVER(-0.15%)가 하락했으며, 카카오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의 경우 전거래일대비 1400원(1.82%) 오른 7만83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LG화학은 전거래일대비 2만9000원(4.20%) 상승한 71만9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오늘 코스피 반등 중심에는 반도체가 위치했다"며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결과 영업이익은 성과급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간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 기록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부연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980.30 대비 14.86p(1.52%) 오른 995.1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73억원, 24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이 8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1.10%), 통신방송서비스(-0.54%), 종이·목재(-0.29%)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제약(-0.64%), 에코프로비엠(-0.38%), 천보(-0.19%)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1만2600원(9.12%) 오른 15만80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2원(0.27%) 오른 1204.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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