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백신 접종,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것과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2022년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모습. ⓒ 서산시
첫째 노력으로 맹 시장은 "환황해권 중심 도시의 이니셔티브를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공항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서산 대산항의 새 부두 개항, 컨테이너선 입출항로 개선 등을 들었다.
두 사업 모두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의 바로미터가 될 2040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반영되며 환황해로로 통하는 관문임을 재확인했단 평이다.
이외에도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나들목을 반영해 실시설계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설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두 번째로는 "사람이 모이는 도시, 시민의 힘이 강한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14년 인구 17만명을 넘은 지 7년 만인 지난해 8월 인구 18만명을 기록한 것을 예로 들며, 맹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은 사람을 모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관내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를 여는 등 시민의 힘을 강화했다.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리더십이 이뤄낸 결과다.
세 번째로는 "서산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 '머드맥스'를 소개하며, 3500만뷰를 넘어서는 영상을 통해 지역의 가로림만과 해미읍성, 유기방가옥, 간월도의 멋들어짐을 세계에 알린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의 세계명소화 방안을 수립하고 K-순례의 목적지이자 거점공간으로 만들 시설과 콘텐츠 보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도 언급했다.
네 번째로는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 신산업 발굴도 두드러졌다"고 했다.
지난해 8월 LG화학이 대산3산단 일원에 생분해성 소재 등 친환경공장 10개를 건설코자 2조6000억원을 시에 투자키로 했다. 생산이 시작되면 4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또한,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를 통한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도 예로 들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사와 함께 수소연료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을 조성키로 협약해 도심항공교통의 신산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다섯 번째로는 "주요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됐고, 정부예산 확보액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월도항 어촌뉴딜300, 화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정부 주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2022년 201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서산시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 됐고 숙원사업 해소를 통해 인구 20만 도시의 기틀을 닦았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는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정부 예산 확보와 각급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은 '일 잘하는 서산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성과 넘치는 민선7기는 이제 6개월의 시간만을 남겨뒀다"고 했다.
맹 시장은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더 크고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중단없이 호시우행하며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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