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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의령] 단돈 1000원, 근로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

구룡·동동 농공단지, 봉수농공단지 코인 세탁기와 코인 건조기 각각 4대씩 설치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1.06 10:05:49
[프라임경제] 의령군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들어섰다. 의령군 구룡·동동 농공단지와 봉수농공단지에 두 곳에 코인 세탁기와 코인 건조기를 각각 4대씩 설치했다.

오태완 군수와 관게자들이 공동세탁기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 의령군

이번 공동세탁소 설치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의령군 대표 혁신 사업으로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행정안전부는 '의령군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추진계획'을 지역 특성에 반영한 대표 행정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의령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업체 관계자, 근로자 등이 참석해 공동세탁소 설치를 기념했다.

오태완 군수가 공동세탁기 개소식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정책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 의령군

의령군은 이번 공동세탁소 설치로 구룡·동동농공단지 기업체 35곳 620명, 봉수농공단지 기업체 38곳 600명정도의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단돈 1000원으로 세탁에서 건조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해 부피가 크고, 오염이 심한 작업복 세탁을 위해 많은 근로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태완 군수는 개소식에서 "작은 혁신 아이디어지만 좋은 영향을 미쳐 많은 근로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시는 의령군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두 팔 걷고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동세탁소 운영을 위해 두 농공단지에 2명의 근로자를 채용해 관리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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