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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 UP' 한국GM의 2022년, 투 트랙+멀티 브랜드 전략

럭셔리 오프로드 브랜드 'GMC' 론칭…신 모델 투입으로 경쟁력 확보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1.02 11:13:35
[프라임경제] 한국GM이 2022년에 국내 생산 모델과 GM 글로벌 수입 모델을 함께 판매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보다 강화하기로 하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투-트랙 전략 강화로 한국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한국GM은 올해 멀티 브랜드 전략까지 더했다. 국내 판매량 확대 및 내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자 GM 산하의 럭셔리 오프로드 브랜드인 GMC 론칭을 준비 중이다.

한국GM은 지난해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서 투 트랙 전략이 완전히 자리 잡았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수입차시장에서 쉐보레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한국GM은 이를 바탕으로 2022년 출시 계획을 완성해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쉐보레 타호. ⓒ 한국GM


구체적으로 한국GM은 올해 1분기에 쉐보레 타호를 출시한다. 쉐보레 타호는 대형 SUV를 뛰어 넘는 풀사이즈 SUV로 △전장 5352㎜ △전폭 2057㎜ △전고 1925㎜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를 자랑한다.

미국시장에서는 가솔린 모델이 6.2ℓ와 5.3ℓ V8 엔진을, 디젤 모델은 3.0ℓ 엔진을 탑재한다. 6.2ℓ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460lb.ft을 발휘한다. 5.3ℓ 모델은 최고출력 355마력과 최대토크 383 lb.ft,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77마력 및 최대토크 460 lb.ft의 성능을 낸다.

또 에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댐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2열과 3열에서도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으며, 통합 브레이크 컨트롤과 히치 가이드, 어라운드 뷰 모니터, 트레일링 시스템 등 정통 풀사이즈 SUV로서 갖출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만족시킨 모델이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올해 신규 브랜드 'GMC'를 국내 자동차시장에 론칭한다. GMC는 GM 산하의 럭셔리 오프로드 브랜드로, 기존 쉐보레 브랜드와 함께 멀티 브랜드 전략을 수행한다.

GMC 브랜드로 출시되는 첫 모델은 시에라다. 풀 사이즈 픽업트럭인 시에라는 쉐보레 실버라도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모델로, 보다 고급화된 옵션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GMC 시에라. ⓒ 한국GM


시에라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되는 풀 사이즈 픽업트럭으로, 앞서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을 석권한 쉐보레 콜로라도라 함께 국내 픽업트럭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전망이다.

GMC 시에라는 기본 모델의 전장이 5359㎜이며, 롱박스 모델은 5835㎜로 풀 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웅장한 차체를 갖췄다. 미국시장에서는 최고출력 420마력을 내뿜은 6.2ℓ V8 엔진과 최고출력 355마력을 발휘하는 5.3ℓ V8 엔진, 최고출력 310마력을 내는 2.7ℓ 가솔린 터보 엔진, 277마력을 내뿜은 3ℓ 디젤 엔진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12개의 보스 오디오시스템, 16가지 방향 조절 마사지 시트, 고급 천연가죽과 팔다오 우드트림 등 프리미엄 옵션도 적용됐다.

한국GM은 "새로운 세그먼트 도입과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새해 한국지엠의 행보에 소비자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등 수입 모델의 성공을 통해 투 트랙 전략을 완벽하게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강화된 투 트랙 전략과 멀티 브랜드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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