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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당진] 올해 국·도비 공모사업 역대 최대 규모...국·도비 666억원 확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2.29 11:07:21
■ 2022년도 정부예산 29억 확보 청년·여성·신중년 일자리 창출

■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충남도와 중앙부처 주관으로 진행된 각종 공모사업에 총 78건이 선정돼 66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78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2016년부터 당진시가 자체적으로 공모사업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규모로, 국·도비 확보액 666억원은 2019년 확보액 108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당진시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 개요. ⓒ 당진시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신평면 맷돌포)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합덕읍, 신평면), 농림축산식품부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이다.

신평면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국·도비 확보액 46억원 등 총 58억이 투입되며, 신평면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에는 각각 국·도비  60억원과 96억원을 확보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국·도비 확보액 49억 등 총 70억 규모다.

시는 정부의 주요 정책인 한국판 뉴딜 관련 공모사업에서는 올해 16개 사업이 선정돼 총 26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한편 디지털뉴딜 분야에서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총사업비 45억원) 등 모두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린뉴딜 분야에서는 사업비 125억원이 투입되는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플랫폼 구축사업 포함 7개 사업이 선정됐고, 휴먼뉴딜 분야에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102억) 등 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규모로 공모사업이 선정돼 그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 해온 탄소중립 실현과 신성장 산업 육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간부공무원 특강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 국·도비 예산 확보 대응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도 정부예산 29억 확보 청년·여성·신중년 일자리 창출

당진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29억원을 확보해 청년·여성·신중년 335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2021년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직무교육 기념촬영 모습. ⓒ 당진시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17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25억3000만원을 포함한 총 4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청년 215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그린뉴딜 탄소저감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 △철강·금속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일자리사업 등 7개 신규사업, 10개 계속사업이며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180만원의 인건비,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여성가족부 '새일여성인턴사업' 국·도비 3억2000만원을 확보해 경력단절여성 112명에게 재취업의 기회 확대 및 직장적응기회 제공으로 여성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6700만원을 확보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전문 퇴직 인력 8명에게 사회공헌일자리를 제공하며, 향후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시는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일자리 공모사업 관련 정부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한파를 녹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추진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기념촬영 모습. ⓒ 당진시


이번 경진대회는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의 원활한 수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18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당진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는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중점 추진, 사회복지과(임동신 과장)와 공동체새마을과(안봉순 과장),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정성숙 과장)와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해 주민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위가가구발굴단(9개 기관), 자원지원단(4개 기관), 복사꽃사례관리단(38개 기관)으로 구성된 당진복지네트워크(51개 기관)를 구성해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시, 힐링 프로그램 추진,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등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았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여러 부서와 단체에서 협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됐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든든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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