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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NH농협은행과 아동급식카드사업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2.28 17:43:44

■ 2021 대한민국 인재상 대전청년 5명 수상

■ 2022년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그림책 선물

■ 지산종합건설, 대전사랑운동 활성화 기부금 1000만원 기탁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2022년 아동급식카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대전시 아동급식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28일 허태정 시장과 김동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장은 '대전시 아동급식카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이번 협약으로 NH농협은행 앞으로 3년간 대전시 급식관리카드 시스템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되며, 대전시·자치구·동행정복지센터 전산시스템과 연계 지원, 카드사와 제휴 협력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아동급식카드사업은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에게 급식카드를 발급하고 급식가맹점에서 사용된 결제대금을 대전시가 정산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아동급식카드는 제휴 가맹점으로 등록한 음식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제한적이고 마그네틱 카드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시는 내년도 1월1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우선 BC카드사의 일반음식점 가맹점(주점, 카페 등 제외)과 연계해 현재 1600곳인 가맹점을 2만5000곳으로 확대해 음식점 선택권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마그네틱 방식의 기존 급식카드를 IC 내장형 체크카드로 전면 교체해 카드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며,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과 카드 제작비용 등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NH농협은행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 외에도 아동급식단가를 2022년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금액인 1식에 8000원으로 인상해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내년도 1월1일부터 급식단가 인상과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으로 아동들이 이용하고 싶은 식당에서 다양하고 질 좋은 식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급식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1 대한민국 인재상 대전청년 5명 수상

대전시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고등학생 분과 2명과 대학생·청년일반 분과 3명 등 총 5명의 대전시민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수한 청년인재들을 발굴·시상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상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고등학생 분과에서는 서민욱(대전대신고), 정서연(대전도안고) 학생이, 대학생·청년일반 분과에서는 김민재(카이스트), 김진현(카이스트), 이근우(한국철도공사) 씨가 수상했다.

대신고 서민욱 학생은 창의적인 시각과 과학적인 논리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도안고 정서연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 및 청소년 활동을 통한 탁월한 소통능력을 인정받았다.

카이스트 김민재 씨와 김진현 씨는 각각 '화학' 분야와 '신소재' 분야의 연구영역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평가받았다.

한국철도공사 이근우 씨는 한국철도공사에 고졸인재로 입사해, 최연소로 본사 엔지니어링 부서에 배치 받아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철도발전에 이바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 전국 수상자는 고교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모두 100명으로 학교장 또는 소속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심사와 중앙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 2022년에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그림책 선물

대전시는 2022년 대전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우리대전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운동이자, 아기와 부모의 친교를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장려하는 사업이다. 

'우리대전 북스타트' 이미지. ⓒ 대전시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기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공공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대전시는  6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태어나는 모든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대전인 2022년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며, 출생신고 시 출생신고 기관에 비치된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출생신고기관(행정복지센터, 구청민원실, 온라인 출생 신고 대상 의료기관 산부인과(여성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안내책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부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로 책꾸러미를 신청한 순서대로 지역구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배송한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신생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 후 아기 엄마들이 외부 출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집에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그림책은 택배로 배달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책꾸러미만 지원하는 일회성 사업이 아니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단계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별도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아기와 부모의 친교와 소통을 돕고 인성과 정서발달 및 창조적 상상력이 넘치고 다른 아이들과 잘 협력할 줄 아는 건강한 아이로 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한해 동안 대전시에서 태어난 아이는 총 7591명이다.


■ 지산종합건설, 대전사랑운동 활성화 기부금 1000만원 기탁

지산종합건설은 28일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사랑운동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배장우 지산종합건설대표, 조광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지산종합건설은 28일 대전사랑운동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지산종합건설은 2015년부터 매년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해 100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매년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산종합건설이 보여준 따뜻한 손길이 우리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허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시민화합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유공 표창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은 "기부금을 통해 대전사랑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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