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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의령] 전국최초 방역패스 단말기 40만원 전액 지원

맞춤형 지원사업, 영세 소상공인 '혜택'…29일부터 군청 일자리경제과 읍·면사무소 신청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2.28 09:58:39
[프라임경제] 의령군이 전국 최초로 관내 소상공인에게 QR코드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의령군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을 받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40만원까지 지급한다. 

현재 정부는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하지만, 의령군은 국비 10만원에 군비 30만원을 더해 최대 40만원을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의령형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은 오태완 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오 군수는 관내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세로 어려움을 꺾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방역물품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지난 20일 의령군 외식업지부 소상공인들과의 면담 자리에서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 악화와 방역패스 의무 도입에 따른 QR코드 단말기 구입의 부담까지 느끼는 이중고를 토로했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2년 동안 코로나 만큼 의령군민에게 큰 재난은 없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확진세를 반드시 꺾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식당·카페, 유흥시설을 비롯한 코로나19 방역패스 의무도입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신청은 29일부터 군청 일자리경제과(상공담당) 및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접수 후 심사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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