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확정과 배당락 등을 앞두고 혼조 흐름을 보이며 3000선 아래로 마감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3012.43대비 12.88p(-0.43%) 하락한 2999.55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203억원, 463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이 523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의료정밀(1.61%), 섬유의복(0.88%), 보험(0.39%), 음식료품(0.30%), 화학(0.12%) 등 7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화학(0.97%), 삼성바이오로직스(0.11%)가 상승했으며, 이외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2000원(-1.56%) 하락한 12만60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1.31%) 하락한 11만3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300원(-0.37%) 내린 8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에도 수급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며 "이번 주 주식 양도세 대주주 확정과 배당락일 등이 예정돼 있어, 지수는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1007.42대비 3.94p(0.39%) 오른 1011.3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3759억원, 56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415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2.69%), 오락·문화(-2.02%), 운송(-1.44%), 운송장비·부품(-1.06%), 비금속(-0.48%) 등 13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제약(5.14%), 셀트리온헬스케어(4.16%), 펄어비스(3.64%), 카카오게임즈(1.65%)가 상승했으며, 이외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전거래일대비 750원(-2.24%) 떨어진 3만28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엘앤에프는 전거래일대비 3900원(-1.85%) 하락한 20만6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원(0.02%) 오른 1186.8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