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지난 23일 아이들과미래재단에 농산어촌 아동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디지털 교육사업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안무가 아이키를 모델로 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광고 영상을 공개했으며,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기업고객부 임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우리은행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모아놓은 기금 1억원을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한다. 이번 지원금은 디지털 인프라 및 교육 인력 부족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산어촌 초등생의 코딩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우리은행은 교육 종료 이후, 참가학교당 우수아동 2~3명이 참가하는 코딩 경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안무가이자 댄스크루 '훅(HOOK)'의 리더인 아이키를 모델로 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유튜브 영상에 댓글로 정답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모델 아이키가 직접 입은 자켓, 비니, 운동화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기업고객부 임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시설을 방문해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쌀 30포와 김장김치를 구매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