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 대표 이흥복)는 수입 완성차 업체인 BMW 본사에 블랙박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팅크웨어는 오는 2022년부터 4년간 BMW 차량이 출시되는 78개국에 글로벌 BMW향 블랙박스인 'ACE3.0Pro'와 'ACE3.0' 2종을 공급하고, 총 2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까지의 공급 규모는 약 237억원으로, 이는 2020년 연결 기준 매출액 약 1975억원의 12%에 달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해외 블랙박스 시장에서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팅크웨어 만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BMW 차량을 구매하는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를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