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내년 1월14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프라임경제] 함양군이 지리산마천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해 지리산과 연계한 음식관광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함양군이 지리산 마천흑돼지촌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 함양군
군은 마천면에서 유래된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함양 관광과 연계하고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흑돼지촌협의회·주민·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흑돼지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관과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군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함양을 비롯한 지리산권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흑돼지를 사용하는 음식점을 인증하는 인증현판을 7개 전문음식점에 수여했다.
또 함양 지리산 마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흑돼지 먹거리촌으로 성장하길 기원하는 다산과 다복의 상징인 흑돼지 조형물 제막식도 함께 진행했다.
함양군이 추진하는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개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천면 당흥길, 금계마을 일원 등 흑돼지 음식 밀집 지역에 있는 흑돼지 음식점이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지리산마천흑돼지촌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친절교육, 맞춤형 컨설팅, 간판 제작과 내부환경개선, 군 인증 등을 추진해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음식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6월부터 특색 있는 음식거리 조성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현재 조형물과 지주간판 설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함양군은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을 함양 지역의 특색 있는 대표 음식거리로 상품화하고 음식점을 확대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군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앞으로는 마천지역을 대표하는 흑돼지와 축제·도마 다랑이논 등 먹거리·놀거리·쉴거리를 연계해 마천면과 함양을 널리 알리겠다"며 "지리산과 연계한 함양군의 대표 음식관광 단지로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 내년 1월14일까지 읍면사무소 신청
함양군이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1월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친환경·식량작물·과수·채소·특용작물 등 작물별로 △신규사업 △일반계속사업 △특수사업 등으로 구분해 사업별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나 단체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2022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은 사업추진시기가 늦은 일부사업을 제외하고는 2022년 1월14일까지 사업을 신청을 받아 사업타당성 검토와 선정 심의과정을 거쳐 사업을 확정해 2월~12월까지 사업별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은 일반보조사업은 보조 50%를 기준으로 지원하고 있으나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육성을 위해 지역 내에 신규로 재배를 시작하는 작목은 70~80% 극소수로 재배되는 작물에 대해 50~60%로 실패 가능성을 고려해 보조율을 높여 지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