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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장, 목재수확 사업지 현장 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2.21 18:32:46

■ 국립횡성숲체원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 발간


[프라임경제] 최병암 산림청장은 21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국유림 목재생산 현장을 방문해 대면적 모두베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목재수확 제도개선 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1일 평창군 목재수확사업지을 점검하고 있다. ⓒ 산림청

이날 현장에서는 주능선부·계곡부·재해우려지 존치 여부 등 생태, 경관, 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목재생산 현황을 점검·논의하고, 동절기를 맞이해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동안 산림청은 △대면적 모두베기 방식 친환경적으로 개선 △목재수확 사전·사후 공적 관리·감독 강화 △생태계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기반 마련 △보조금, 벌칙 및 인센티브 제도 개선 △벌채 방식에 대한 투명한 정보제공·홍보 등 친환경 목재수확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해 왔다.

60~70년대 집중적으로 조성한 우리나라 산림은 편중된 나이구조를 개선하고, 녹화시기에 심은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등 속성수·사방수종을 소나무, 편백·가시나무 등의 경제․기후수종으로 교체가 필요하며, 친환경 목재수확 방식을 통한 목재수급이 불가피한 시점이다.

최병암 청장은 "그동안 친환경 목재수확 방안을 마련하고 조기 안착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고, "우선 올해에는 국유림 목재생산 시 강화된 규정을 적용하고, 법제화를 통해 전체 산림에 적용해 산림의 보전과 효율적인 이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국립횡성숲체원 코로나19 대응 기본방역수칙 준수 특별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상황에서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자, 21일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코로나19 대응 선제적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이 21일 국립횡성숲체원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산림청

해발 850m 청태산 자락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은 우리나라 제1호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수도권과 강원권의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를 담당하고 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인근에 청태산 자연휴양림과 한국고속철도(KTX) 둔내역이 인접해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시설이용자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기본방역 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강의실 등에 대하여는 이용자를 보호하고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백신 3차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요청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숲체원을 방문한 국민여러분께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역지침 준수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 발간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10월14일에 실시한 제4회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 주요 수상작을 엮은 모음집을 12월21일부터 발간, 배포한다.

최우수상 국립산림치유원. ⓒ 산림청

이번 모음집은 4회째를 맞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6개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는 것으로 △숲, 나를 마주하다(최우수상), △함께, 만세! 숲(우수상), △오색힐링 숲테라피(우수상), △오감(五感) 힐링 오행(五行) 로드–이제 그만 화(火) 풀어~(장려상), △마음의 봄, 숲에서 찾다(장려상), △기억의 숲(장려상) 등이 수록돼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산림치유지도사의 신선하고 유익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발굴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우수상 소리나무숲주식회사. ⓒ 산림청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숲, 나를 마주하다'(국립산림치유원)는 비대면 온라인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어, 비대면 방식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고민 중인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등을 활용해 △자연의 다양한 요소와의 접촉관찰하는 체험, △보행·등산·체조 등 운동, △휴식놀이 등 여가, △심신이완, 명상 등을 위해 개발·기획된 것으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지도사의 세심한 지도하에 실시된다.

우수상 국립제천치유의숲. ⓒ 산림청

산림청은 수상작 모음집을 각 치유의 숲,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산림청 누리집의 '산림치유 자료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건강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산림치유지도사분들께서 많은 고민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라면서 "국민들께 숲에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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