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0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우려가 4분기 실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4분기 현대백화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5.8% 증가한 2조6315억원, 52.8% 늘어난 1041억원으로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것이라 전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정부는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며 "지난달 1일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가 사실상 중단되며, 백화점과 면세점 영업환경에 부정적일 것이란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해당 조치가 백화점 4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은 2주에 불과하며, 면세점은 도매 중심 사업구조인만큼 상관관계가 사실상 없다고 판단된다"며 "이를 감안 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되며, 유통업종 투자 유망종목으로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