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공공기관 유일 에너지이용효율화분야 녹색사업인증
예당저수지 AI 현수막 모습. ⓒ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고병원성 AI가 충남관내 천안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철새 도래 저수지 및 담수호의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해 오염원 전파·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지역본부 안중식 본부장은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성을 감안해 예당저수지,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주요 철새도래지 10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야생조류 폐사체 확인, 겨울철새 이동현황 파악 등 예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폐사체가 확인 될 경우 관할 지자체 및 농림축산식품부에 즉시 보고해 수거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예방적 차원에서 철새도래지 공사 주요시설물 주변 예방 홍보 및 시설물 출입통제 등 정부시책에 맞춰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내방객이나 지역 주민들의 협조도 특별히 당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공공기관 유일 에너지이용효율화분야 녹색사업인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5일 농어업분야 유류 의존형 산업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사업과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에 대해 녹색사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사업 인증은 정부가 저탄소·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하여 녹색인증을 받은 기술의 활용성, 환경 기대효과, 정책적합성을 기준으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현재까지 녹색사업 인증을 보유한 공공기관은 공사가 유일해, 내년부터 도입 예정인 정부의 탄소인지예산제도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예산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사가 녹색사업인증을 취득한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과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각각 농업시설(온실, 축사 등)과 수산물 양식시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화석연료 보일러를 에너지 이용효율이 높은 재생에너지 설비(지열, 해수열 히트펌프 등)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10년도부터 총 사업비 5652억원을 투입해 310개 농업시설과, 1438개 어업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여왔다.
이는 연간 약 16만3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연간 1만5000km를 주행하는 2000cc 중형차 7만7000대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맞먹는다.
또한, 사업대상 농어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난방비 절감에 따른 경영여건 개선과, 시설환경개선을 통한 매출 증대 등을 이유로 95%가 사업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공사는 현재 농식품부·해수부와 진행하고 있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로드맵이 구체화 되는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농어촌의 탄소중립 실현과 농어민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정부에 제안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인식 사장은 "내년 3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맞춰 농어업, 농어촌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사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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