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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FOMC '경계감' 하락…2980선 마감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 영향, 제약바이오 '강세'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1.12.14 16:05:39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3001.66대비 13.71p(-0.46%) 하락한 2987.95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513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6억원, 199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음식료품(1.78%), 의약품(1.75%), 철강금속(0.21%), 통신업(0.14%), 비금속광물(0.06%) 등 6개 업종을 제외한 화학(-1.55%), 금융업(-1.19%), 종이목재(-1.04%), 기계(-0.85%), 전기가스업(-0.62%) 등 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0.41%), 카카오(-1.25%), LG화학(-5.01%), 삼성SDI(-3.27%), 기아(-0.81%)가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우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이외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이 가운데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대비 200원(0.26%) 오른 7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대비 1만8000원(2.06%) 상승한 89만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FOMC 경계감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하락했다"며 "업종별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에 가격 매력이 부각되며, 제약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1005.96대비 3.15p(-0.31%) 내린 1002.81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45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7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기타서비스(1.87%), 제약(0.72%), 통신서비스(0.37%), 금융(0.13%), 유통(0.12%) 등 6개 업종을 제외한 인터넷(-1.38%), 건설(-1.38%), 섬유·의류(-1.23%), 통신장비(-1.21%), 소프웨어(-1.17%) 등 다수 업종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7%), 위메이드(1.47%), 셀트리온제약(0.82%), 알테오젠(1.56%)이 상승했으며, SK머티리얼즈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펄어비스는 전거래일대비 3900원(-3.16%) 주저앉은 11만9600원으로 두드러진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엘앤에프는 전거래일대비 3600원(-1.77%) 떨어진 19만9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원(0.15%) 오른 1182.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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