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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사회 나눔봉사…어르신 음식·갯바위 쓰레기 수거

사천 신수도 대구마을서 1박2일 10가구 어르신들께 한방삼계탕과 돼지 수육 대접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2.14 11:34:33
[프라임경제] 해마다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우사회 가족들이 이번에는 사천시 신수도 대구마을에서 1박2일 동안 10가구 어르신들께 한방삼계탕과 돼지 수육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우사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장만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우사회 가족들은 어르신들께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고, 다음 날 청소가 힘든 대구마을 선창 인근 갯바위에 폐어구와 각종 생활 쓰레기 1.5톤을 수거해 청소차에 적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내년이면 여고를 졸업하는 네 명의 여학생들에게 특별한 졸업여행을 선물해 줘 학생들에게도 봉사의 참된 의미를 일깨웠다.

우사회 가족들이 갯바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임철민 회장은 "자연산 상황버섯과 헛개열매 등을 주원료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사회와 신수도 대구마을 간의 결연으로 다음 방문에는 우사회 1호 자매결연 마을 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봉사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우사회 회원들의 열성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으자"고 격려했다. 

우사회 회원들이 나눔봉사 의지를 다지고 있다. ⓒ 프라임경제

한편, 마을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갯바위 청소에 칭찬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사회는 오는 18일 직접 만든 반찬 100통과 물품 등을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 기증하고 한해 봉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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