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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906명…신규확진 5567명

확진자수 요일 기준 최다…정부 "이번주까지 상황 지켜보겠다"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2.14 11:01:28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900명을 넘었다. 하루 사망자도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67명이다. 화요일 0시 기준 확진자 수가 5000명대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525명, 해외 유입이 4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53명, 경기 1486명, 인천 348명으로 수도권이 70.4%(3887명)다. 부산산 205명, 대구 128명, 광주 69명, 대전 151명, 울산 85명, 세종 20명, 강원 132명, 충북 86명, 충남 202명, 전북 117명, 전남 58명, 경북 165명, 경남 181명, 제주 39명이 추가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국내 감염 3명, 해외 유입 2명 등 5명이 새로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국내 감염 91명, 해외 유입 28명 등 11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2명이다. 1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별로 경기 11명, 서울 9명, 대구, 광주 각 2명, 부산, 충남, 경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906명으로 전날보다 30명 늘었다. 사망자는 94명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정부는 의료대응체계가 한계에 달한 상태라며, 상황이 더 악화할 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방향의 '특단의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하면서도 일단 '이번주 까지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현 상황에) 맞는 조치는 이미 다 준비돼 있지만 그 카드는 그때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게 되는데, 수요일과 목요일 상황을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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