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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 이용섭 시장, 지역산업계 만나 지원방안 논의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12.13 17:39:28

■ 첨단지구 월출 수소충전소 개소…14일부터 운영

■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3일 지역산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인력부족 등 지역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지역산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인력부족 등 지역산업 전반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는 광주 산학연협의회 광융합 분과 정창윤 옵토네스트 대표와 로봇산업분과 송창금 드림씨엔지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우수인력의 수도권 유출 등으로 인한 기업인력 확보 어려움에 대한 대책 △지역산업 발전에 대한 시의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방안 △AI 금형연구소설립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장기적 관점의 전문인력양성으로 성장기반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업계의 고충이 많겠지만 광주형일자리 GGM의 캐스퍼의 성공적인 생산과 인공지능융합단지 건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계의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지역업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산업계와 더 자주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 첨단지구 월출 수소충전소 개소…14일부터 운영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 부지에서 월출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3일 북구 월출동에서 열린 월출 수소충전소 개소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월출 수소충전소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충전소가 1시간에 수소차 5∼6대를 충전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1시간에 수소차 10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용량을 확대했다.

광주시는 산업단지 내에 수소충전소 구축이 불가능해 지난 2018년부터 수차례 정부에 법령 개정 건의를 한 결과 첨단 국가연구개발특구 산업단지 내 수소충전소가 입지할 수 있도록 했다.

월출 수소충전소는 진곡, 동곡, 임암, 벽진 충전소에 이어 광주 제5호이자 북구 제1호 수소충전소로, 내년 상반기까지 장등 수소버스충전소, 매월 충전소 등 4기를 추가로 구축하게 되면 광주시는 전국 특‧광역시중 2번째로 많은 충전소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 장등 시내버스 전용충전소가 완공되면 시내버스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벽진 수소충전소를 일반 승용(넥소)차도 충전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 선정

광주광역시는 북구 임동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당 부지를 전략적 중심상업지로 개발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전방·일신방직 측에 공장건축물 보존 기본원칙 준수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한 상업·업무·문화시설의 융복합 개발 아파트 및 주거 위주의 개발 지양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도시경관 창출을 위한 설계공모 및 특별건축구역제 도입 등의 도시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사업자 측은 지난 10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광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랜드마크로서 디자인 특화 명품단지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진적 도시개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시의 협상조건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광주시에 제출했다.

앞으로 사업자 측에서 광주시가 제시한 도시계획 방향을 반영한 세부 개발계획을 제출하면 광주시는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본 협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상조정협의회는 광주시 협상단, 민간측 협상단,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협상 제안된 사업계획과 공공기여 계획에 대해 양측의 이해를 교환하고 실질적인 협상 시행과 의사결정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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