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 '완생' 문 열어

완도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 조감도. ⓒ 완도군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는 해양바이오 관련 국내외 대학·기업 및 연구 기관들의 공동 협력 연구를 위한 공간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해양바이오 공동 협력 연구소는 완도군 신지면 대곡리 부지에 총 102억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3297㎡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12월 착공하여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연구소에는 해조류 유효성 분석 장비가 구축되는 공동 실험실과 동물 세포 배양실, 미생물 배양실 등 연구·실험시설과 도서관, 회의실 등 연구 지원 시설, 기업 연구 시설 및 스타트업 공간 등을 갖춘다.
완도군은 연구소가 건립되면 기업 연구소 10개소, 스타트업 30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 청년을 위한 창업 공간 '완생' 문 열어
완도군은 지난 9일 완도청년센터 '완생'의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일 완도청년센터 '완생'의 개소식을 열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완도군
'완생' 1층에는 직원들의 사무 공간과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창업 공간, 2층에는 공유 오피스와 대화방,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인 소회의실 등을 갖췄다.
3층에는 행사, 공연, 교육 등을 위한 대회의실과 영상 시설을 구축했다.
완생은 완도군 청년이면 누구나 창업 및 활동 공간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중 이용 공간은 대관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완생에서는 청년센터 프로그램 지원과 청년 창업 역량 교육 및 청년 공동체 활성화 지원, 청년 정책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곳,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청년 플랫폼,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완생'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청년 주도의 청년 문화 활성화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도군과 완생카페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제로 웨이스트'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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