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안전 점검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배움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운영한 '청년 교육프로그램'에 총 324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도를 보였다.

남해군이 운영하는 청년 교육 프로그램 아무끼나 클래스. ⓒ 남해군
앞서 상반기 '한달 클래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아무끼나 클래스'를 선보였으며, 청년공간 기획단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청년들의 활동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올해 7월 개관한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을 적극 활용해 청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달 클래스'는 청년들의 취미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각종 소규모 업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K-pop댄스, 캘리그라피 등 18개 강좌가 3월부터 5월간 개설됐으며 145명의 청년들이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무끼나 클래스'는 자신의 지식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한 시간 배우고 평생쓰는 역사와 퇴근 후 작곡가' 등 12개 강좌를 개설해 9월부터 11월까지 12명의 청년강사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148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청년센터 바라와 청년학교 다랑' 공간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추진한 청년공간 기획단은 청년 창작자와의 토크 콘서트, 지역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플리마켓, 관현악 음악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를 제공했다.
아무끼나 클래스 강사로 참여한 전미성 씨는 "제가 가진 재능을 청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2022년에도 남해 청년센터와 청년학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발굴해 문화·여가 생활이 더욱 풍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난안전 점검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남해군은 경상남도 주관 2021년 재난안전점검분야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점검 업무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설물안전법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 △물놀이 안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점점검 △재난매뉴얼 작성 △지역축제 등 6가지 평가항목으로 나눠 진행해 남해군은 물놀이분야 우수뿐만 아니라 재난안전점검분야 경남도 18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9점을 획득했다.
남해군은 2021년 명절·해빙기·행락철을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 계획을 매월 수립해 숙박업소·경로당·전통시장·터미널 등 600여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했으며,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해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 △시특법 대상시설 48개소 △어린이놀이시설 28개소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지역축제와 행사 등 재난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병행했다.
■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남해군이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포스터. ⓒ 남해군
중점 발굴대상자로는 동절기 한파·계절형 실업·코로나19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저소득가구·독거노인 등이다.
남해군은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맞춰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과 공적지원 연계등 다양한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발굴된 가구는 통합 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2021년 하반기 코로나19 대응으로 긴급복지지원제도의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위기사유가 발생하고 소득과 재산이 선정기준 이하인 경우 생계비·의료비를 지원한다.
장충남 군수는 "겨울철은 계절형 실업·한파·대외활동 감소로 취약계층의 경우 더욱더 힘겨울 수밖에 없다"며 "군민들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남해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상담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