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의령군이 코로나19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압도적 접종률을 바탕으로 추가 접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군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9일 관내 소재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추가 접종을 받고 군민 추가 접종 독려에 나섰다. 또 의령군은 오는 13일부터 각 읍·면마다 버스를 임차해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
의령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88.7%, 2차 86.4%로 경남 평균보다는 7% 높고 전국 평균보다는 5% 높았다. 3차 추가 접종률 역시 의령군은 34.9%로 경남 27.2%, 전국 28.5%보다 약 6% 이상 높은 속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하루 확진자가 7000명을 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800명에 달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의령군은 고령자 감염과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우선 3차 접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접종 2개팀을 구성하고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특히 어르신의 편의성을 위해 버스를 임차해 이동을 지원하고 접종 예약부터 이상반응 관리까지 접종 전 과정에 전담 공무원이 밀착 담당한다.
전담 공무원을 포함한 의사와 간호사·구급요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접종 2개팀은 △13일 칠곡면·지정면 △14일 대의면·낙서면 △15일 화정면·부림면 △16일 정곡면·궁류면 △17일 용덕면·유곡면 △20일 가례면·봉수면 △21일 의령읍 순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 미동의자 뿐만 아니라 병·의원에 이미 예약된 어르신도 사전예약 없이 당일 현장 예약 후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며, 추가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코로나 청정지역의 화룡점정은 추가접종 완료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추가 접종에 참여해 안전한 의령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