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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도 수준급" IT업계, 대한민국 광고대상 섭렵

삼성전자·KT·캐논 광고 영상 '주목'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1.12.07 17:13:40
[프라임경제] 국내 IT 기술이 광고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자사 상품이나 서비스를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IT기업들의 광고가 연이어 광고대상을 받은 것.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 △KT(030200) △캐논 광고 영상이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캐논은 EOS M50 마크II 바이럴 영상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 캐논


먼저 삼성전자가 비스포크만의 팬덤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 프로젝트 '조인 더 비스포크'는 TV영상 부문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해당 광고는 '컴 비스포크 홈' 광고와 함께 통합캠페인전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I(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 'C-ITS'로 응급 환자를 보다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시켜주는 기술을 소개하는 KT의 'C-ITS 기적의 도로' 광고도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캐논은 EOS M50 마크II 바이럴 영상으로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광고는 '돌고래유괴단'과 협업해 만든 4번째 작품으로, 가수 카더가든 음악과 함께 유머 코드를 조합해 관심을 받았다. 7분의 긴 영상임에도 조회수 200만건 이상에 좋아요 4만6000건을 기록했다.

주인공의 진지한 연기력과 가수 카더가든의 가창력, 그리고 광고 전체를 관통하는 B급 유머 코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든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4K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Mark II의 성능을 재치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가다. 

캐논 관계자는 "MZ세대의 감성에 맞춰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약 2500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80명의 현업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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