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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차량용 OTT'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경쟁력 강화

CJ ENM·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고객만족 실현"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12.07 15:08:08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CJ ENM, 티빙과 '차량용 OTT 콘텐츠 서비스 제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화, 라이브 채널 등 다양하고 풍부한 융복합 OTT(Over-the-top,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한다.

3개사는 협약에 따라 △OTT 서비스 탑재 위한 플랫폼 구축 △OTT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관리 △홍보,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신규 콘텐츠 서비스 제공 협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현대차그룹 커넥티드 카만의 차별화된 OTT 콘텐츠 제공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커넥티트 카의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티빙의 OTT 콘텐츠를 탑재하기 위한 개발에 협력하고 플랫폼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왼쪽부터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이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CJ ENM은 OTT 콘텐츠를 제작해 공급하는 동시에 신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티빙은 자동차 환경에 맞는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제공한다.

추교웅 현대차그룹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가 고객에게 다양한 OTT 콘텐츠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한층 더 풍부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CJ ENM, 티빙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지향적인 미래 콘텐츠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임상엽 CJ ENM 경영지원총괄은 "본격적인 자율주행시대가 열리면 차량이 단순히 운송수단이 아니라 움직이는 미디어 플랫폼이 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라며 "차별화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현대차그룹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끝으로 이명한 티빙 공동대표는 "현대차그룹과 새롭게 시도하는 이번 협업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OTT 서비스 저변 확대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국내 대표 OTT 티빙의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차 안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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