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 군민네트워크의 조성철 대변인이 '때찌'라는 글귀가 쓰여진 작은 스티커를 한 군민의 마스크에 붙여주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함평·영광 시민사회단체 등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개사과 논란과 관련 '때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7일과 29일, 함평과 영광에서는 '개사과 때찌' 스티커 붙이기 캠페인이 펼쳐져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영광함평지역위원회와 새로운 함평 군민네트워크, 여성활동가 포럼, 희망사다리포럼 등이 공동으로 전개한 개사과 때찌 캠페인은 5.18광주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을 옹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자신이 기르는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개가 그려진 사과와 '때찌'라는 글귀가 쓰여진 작은 스티커를 군민들의 마스크에 붙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새로운 함평 군민네트워크의 조성철 대변인은 "국민을 개 취급하는 듯한 느낌에 분노를 참을 수 없어서 작은 행동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기획했는데 너무나 많은 함평과 영광군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놀랐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