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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출시' 제네시스 신형 G90, 외장 이미지 최초공개

세단·롱 휠베이스 두 가지 라인업 갖춰…상세 사양 계약시작 시점 발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1.11.30 09:54:21
[프라임경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지 나인티) 완전변경 모델 외장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

G90 완전변경 모델은 다음 달 중순 계약을 시작하며, 오는 2022년 1월에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G90 완전변경 모델은 세단과 롱 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차량의 상세 사양은 계약시작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된 신형 G90는 플래그십 세단답게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지난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된 신형 G90. ⓒ 제네시스 브랜드

신형 G90는 지금까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으며,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의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구체적으로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인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신형 G90는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 제네시스 브랜드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Guilloché)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한다. 기요셰 패턴은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이다.

측면부는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Athletic Power Line)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룬다.

앞·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은 두터운 C 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고,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다. 여기에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다.

신형 G90 롱 휠베이스. ⓒ 제네시스 브랜드

G90 롱 휠베이스는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 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공간을 확보했으며 롱 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또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과 B 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하는 동시에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G90를 앞세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엽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전무는 "제네시스는 G90를 통해 고유한 방식으로 재정의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디자인 경험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G90는 '역동적인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주며 역동적인 주행과 우아한 여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세심한 균형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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