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달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10%, 온라인 부문 19.7% 상승하며 전년대비 1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의 경우 온라인 구매 비중 확대의 지속 등의 영향으로 SSM의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개별업체에서 진행한 쇼핑행사의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매출이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점포수의 감소(396→386개) 등에 따라 비(非)식품 상품군의 매출이 가전/문화(9.6%)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으나, 개별업체에서 진행한 쇼핑행사 등의 영향으로 매출 비중이 큰 식품군의 매출이 상승(3.5%)하면서 전체 매출이 소폭(1.4%) 증가했다.
백화점은 한파 용품‧골프 장비 등의 매출 성장으로 해외유명브랜드(39.4%), 가정용품(22.2%), 아동/스포츠(19.6%)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전체 21% 올랐다.
또한 편의점은 1인 가구 등의 소포장 상품 구매 수요 증가, 혼술·홈술 트랜드의 지속 등과 함께 점포수 증가에 힘입어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이 9% 상승했다.
반면 SSM은 온라인 유통으로의 소비자 이동, 점포수의 감소(1146→1108개) 등에 따라 농수축산(0.8%)을 제외한 전 품목의 매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1.6% 감소했다.
온라인의 경우 전 상품군의 매출이 증가해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동월 대비 19.7% 상승했다.
특히 개별업체에서 진행한 쇼핑행사 등에 힘입어 매출 비중이 큰 식품(25.3%), 가전/전자(22.7%) 위주로 매출 성장을 지속했다.
이와 함께 e쿠폰 관련 상품 등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와 여행상품 판매 증가로 서비스/기타(46.1%)의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온라인 부문의 매출 비중이 2.1%p 증가(45.5% → 47.6%)해 오프라인 부문의 매출 비중은 52.4%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