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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민첩 두 마리 토끼…LG유플러스 조직개편 단행

"황현식 CEO 의지 강하게 반영"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1.11.26 17:46:54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전날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안정적인 운영을 기조로 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을 손봤다.

LG유플러스는 26일 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고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이는 형태로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26일 전체적인 사업 부문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고 세부 사업 그룹을 신설해 전문성을 높이는 형태로 2022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LG유플러스


기존 컨슈머 부문은 '컨슈머 사업그룹'과 '컨슈머 서비스그룹'으로 나뉜다. 컨슈머 사업의 질적 성장을 지속 강화하고,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고객 일상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컨슈머 부문 산하 디지털 관련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커머스사업그룹'도 새로 생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올해 7월 선임된 정수헌 부사장이 계속해서 담당한다.

기술부문은 'CTO'로 이름이 바뀐다. 고객의 니즈를 더욱 빠르게 반영하고자 개발 방식 혁신을 통해 애자일(Agile)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조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이상엽 기술개발그룹장(전무)이 CTO로서 조직을 이끈다.

기업 부문과 NW 부문은 현재 조직 그대로 유지된다. 기업부문장은 최택진 부사장·NW 부문장은 권준혁 전무가 그대로 맡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개편은 2년차에 접어든 황현식 CEO가 올해 새롭게 선포한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의중이 강하게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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