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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굴'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 선봬

르쉬느아·성화정·스카이풀 바온탑서 만나볼 수 있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1.11.24 13:26:41
[프라임경제] 제주신화월드가 영양가 높은 제철 음식 '굴'을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

흔히 '바다의 우유' 또는 '바다의 고기'라 불리는 '굴'은 △비타민 A와 D △칼슘 △철분 △아연 등이 다량 함유돼 기력 보강에 도움을 주는 가을·겨울 제철 대표 음식이다. 

이에 제주신화월드에서 신선한 국내산 '굴'을 활용해 선보이는 다양한 메뉴는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 △홈메이드 중식 레스토랑 성화정 △신화리조트 스카이풀에 위치한 바온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바온탑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 등 특정 기간 동안 샴페인 주문 시 오이스터 플래터가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제주신화월드

먼저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쉬느아에서는 △마늘 소스 생굴 냉채 △차오저우식 생굴 전 △생굴 오믈렛 △생굴과 다진 돼지고기를 곁들인 우동 △생굴 애호박 창펀이 등 5가지의 다채로운 생굴 요리가 펼쳐진다. 

특히 차오저우식 생굴 전은 중국 광둥 지방에 있는 조주(潮州)시에서 즐기는 음식으로, 다양한 채소와 굴을 튀기듯이 조리한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생굴 애호박 창펀은 쌀가루와 전분 가루가 더해져 부드럽고 쫄깃한 쌀 피안에 생굴과 애호박 등의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쪄낸 딤섬의 한 종류로 굴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어 건강한 식재료로 홈메이드 중식을 선보이는 '성화정'에서는 오는 2022년 1월까지 겨울철에 즐길 수 있도록 △싱싱한 제철 굴과 청정 제주 바다 해초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낸 '제주 해초 굴짬뽕' △푹 끓인 닭 육수에 제주산 한치와 고사리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낸 '한치 해물 기스면' △성화정만의 특제 소스로 육수의 매콤한 맛을 낸 후 돔베고기를 듬뿍 올려 담백함까지 담아낸 '제주 돔베고기 탕면' 등 따뜻한 면 요리 3종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신화리조트 스카이풀에 위치한 바온탑에서는 내년 2022년 2월14일까지 겨울철 바(Bar) 메뉴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오이스터 플래터와 오이스터 크림 차우더 수프를 만날 수 있다. 

플래터는 석화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오이스터와 미뇨네트 소스, 석화 치즈 그라탱, 부드러운 베샤멜 크림소스로 맛을 낸 오이스터 록펠러 그리고 마늘 허브 버터를 곁들인 석화 구이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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