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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지주, 사업구조 재편…엔에스쇼핑 완전 자회사 편입 추진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1.11.19 17:32:16

ⓒ 하림지주

[프라임경제] 하림지주(003380)의 자회사인 식품전문 채널 엔에스쇼핑이 하림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엔에스쇼핑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역량 재편을 목적으로 한 하림지주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하림지주도 엔에스쇼핑의 주식교환 결의가 그룹 내 사업포트폴리오 명확화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유효하다고 판단해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하림지주는 신주발행을 통해 엔에스쇼핑 주주들(엔에스쇼핑 자기주식, 하림지주 소유 주식 제외)에게 1:1.41347204 비율(엔에스쇼핑 1주당 하림지주 1.41347204주)로 주식을 교부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

엔에스쇼핑은 향후 엔에스홀딩스(투자법인)와 엔에스쇼핑(사업법인)으로 사업 분할을 한 뒤 엔에스쇼핑은 현재의 홈쇼핑사업에 주력하고, 엔에스홀딩스는 하림지주와 합병함으로써 하림산업 등 자회사들을 하림지주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하림산업(엔에스쇼핑 자회사)을 하림지주 직할 자회사로 만들어 엔에스쇼핑의 투자 부담을 덜어내고 해당 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2022년 1월11일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주총회일로부터 2022년 2월3일까지 23일간 합병반대주주의 주식매수청구가 가능하도록 해 이해관계자 보호 절차도 적법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림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식교환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으로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사업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시대 필수적인 도시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이곳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에너지를 그룹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은 신개념의 융복합 서비스사업을 창출하면서 하림지주의 기업가치가 증대돼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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