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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쓰이 특허 침해 주장 단호 대처"

미쓰이 전기, 美 텍사스 연방법원에 특허권 침해 소송 제기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6.17 11:32:26

[프라임경제] 삼성전자(대표 이윤우 부회장)가 경쟁 업체인 일본 미쓰이 전기가 제기한 특허권 침해 논란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하기로 밝혀 향후 국제 특허 관련 분쟁에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사진= 이윤우 삼성전자 대표 부회장>
 
지난 9일 블룸버그 통신을 통해 타전된 한-일간 대표 전자 관련 특허 분쟁 발단은 일본 대표적  컴퓨터 부품업체 미쓰이 전기가 삼성전자에 특허권을 침해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이 발단.

미쓰미 전기는 지난 6일 삼성전자가 자사의 디스크 드라이버 및 관련 상품에 대한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텍사스 연방법원에 제소하면서 본격적인 법적 절차에 돌입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미쓰이 전기의 종가는 2,900엔으로 소송 제기 기사가 전송된 9일에는 3.3%p가 빠진 2,805엔으로 마감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이후 미쓰이 전기는 지난 12일 까지 2,585엔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특허권 침해 소송 제기 사실이 알려지면서 때마침 일본 증시 반등까지 겹치면서 미쓰이 전기는 16일 현재 2,800엔 까지 약 9% 가까이 급반등하면서 소송 사실이 증시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은 타인의 유효한 특허권에 대해서는 그동안 인정했지만 침해하지 않은 특허에 대해 미쓰이 전기가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상대방의 주장이 근거 없음을 단호하게 제기하겠다"고 밝혀 향후 한-일 대표 전자 업체간의 특허 침해 논란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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