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2947.38대비 23.64p(0.80%) 상승한 2971.02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2억원, 7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352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의약품(3.89%), 전기전자(1.53%), 비금속광물(1.34%), 운수장비(1.22%), 종이목재(1.17%)등 17개 업종을 제외한 건설업(-1.30%), 증권(-0.77%), 전기가스업(-0.59%), 화학(-0.57%), 서비스업(-0.36%) 등 8개 업종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LG화학(-2.32%), 삼성SDI(-0.79%), NAVER(-0.74%)가 하락했으며, 이외 종목은 모두 상승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0원(1.42%) 오른 7만120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만1000원(6.06%) 상승한 89만2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임승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에도 종목별 장세가 전개되면서 상승했다"며 "개별 종목 장세 속 이익증가율 상향 조정되는 종목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주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소비 시즌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1032.77대비 9.15p(+0.89%) 상승한 1041.9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765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693억원, 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4.41%), 통신장비(4.39%), 통신방송서비스(4.22%), 방송서비스(4.16%), 운송장비·부품(3.73%) 등 25개 업종을 제외한 오락·문화(-2.76%), 종이·목재(-1.25%), 디지털컨텐츠(-1.20%), 일반전기전자(-0.96%), 컴퓨터서비스(-0.79%) 등 7개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준 종목별로는 에코프로비엠(-3.70%), 펄어비스(-3.71%), 카카오게임즈(-1.01%), 엘앤에프(-0.52%)가 하락했으며, 나머지 종목은 상승했다.
특히 에이치엘비는 전일대비 2800원(7.19%) 오른 4만1750원으로 두드러진 상승폭을 보였으며, CJ ENM는 전일대비 1만100원(5.93%) 오른 18만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9원(0.41%) 오른 1185.3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