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감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10p(0.57%) 하락한 3만5870.9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87p(0.34%) 오른 4704.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2.14p(0.45%) 상승한 1만5993.71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이날 3분기 기업 실적 호조, 경제 지표,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국 국채 금리 움직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계자 발언 등에 주목했다.
특히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기업의 주가가 오르면서 주가지수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5달러(0.83%) 오른 배럴당 79.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96달러(1.20%) 상승한 배럴당 81.24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미국이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주요 원유소비국과 공조해 전략적 비축유를 방출하는 계획을 제안하면서 전날 유가는 3% 넘게 급락했었다. 전력난의 중국은 진지하게 검토중이지만 한국과 일본은 다소 저항하는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유가는 반등했다.
파리 증시 CAC40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대비 0.21% 하락한 7141.98, 런던 증시 FTSE100 지수는 0.48% 내린 7255.96에 장을 마쳤다.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18% 하락한 1만6221.73에 거래됐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39% 내린 4383.70로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