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재)광산장학회가 2021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광산장학회 시행세칙 개정과 함께 2022년도 사업추진계획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산구 (재)광산장학회(이사장 강박원)가 2022년에 저소득층 교육격차 해소, 학교 밖 청소년 진로 지원, 지역사회 공익활동 등에 기여한 학생들을 위한 신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2000년 광산장학회 설립 이후 지속해 온 우수 장학생 선발 외에 3개 장학사업을 신규로 추진함으로써 많은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과 교육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오전 광산장학회는 최환연 사무국장,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광산장학회 시행세칙 개정과 함께 2022년도 사업추진계획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에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광산 꿈 사다리'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 꿈 사다리' 장학생은 40명 내외로 내년 3월부터 선발할 계획이다.
또 제도권 밖에 놓여있는 청소년 중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업, 진학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꿈 이룸'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중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실업위기가정의 학생들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익활동 우수' 장학사업도 시행한다. 소외된 이웃의 인권증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익형 인재 육성을 위해서다. 학교, 청소년시설, NGO 등 기관 단체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기존에 추진해 온 장학사업인 '광산장학회 장학생 선발' '송정중 지정기탁 장학생 선발'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날 광산장학회 이사인 나왕수 광주하남농협조합장이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광산장학회는 지난해까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3367명에게 36억132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