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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대전시-여성친화기업,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1.16 17:30:10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 강화 실시

■ 아듀~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전 마지막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

■ 대전시립박물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초대전 개최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16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말한다.

대전시는 16일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모성보호, 유연근무, 남성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제도 활용과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해소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해 일·생활균형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1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유니코스(주) △보강한방병원 △(의)브레인요양병원 △(주)성경식품 △로쏘(주)성심당 △신기술(주) △실버랜드 △(의)유성한가족병원 △이루다플래닛(주) △(주)인아트 △(주)인포스 △(주)트위니 △(주)포벨 △(주)플랜아이 △특허법인 플러스 등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30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이거나 여성 근로자 수 20인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서류검증을 거쳐 지난 11월4일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여성고용 개선실적, 평등한 직장문화개선, 일생활균형 지원 등 3개 분야 20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전시는 선정기업에게 현판 전달,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파견,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업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여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이 경제활동참여를 지속할 수 있는 직장문화조성이 중요하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많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0년부터 153개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도 15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 강화 실시

대전시는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시기를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의 일환으로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난방 등 연료사용과 차량 배기가스 등에서 발생하는데, 여기에 외부 오염물질 유입과 대기정체 등 기상여건이 더해져 주로 겨울철과 이른 봄철까지 영향을 미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16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실시 점검했다. ⓒ 대전시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 오후 4시까지 평균 50㎍/㎥(세제곱미터당 50 마이크로그램) 이상이며, 다음날도 일평균 50㎍/㎥이상으로 예보되는 고농도 상황일 때 발령된다.

이날 훈련은 서면(모의)과 실제훈련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서면훈련은 △재난문자 발송 △행정·공공기관 차량2부제 △관용차량 전면 운행제한 △도로청소 확대 등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훈련은 △5등급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관급공사 노후장비 제한 △오염행위 단속 강화 등으로 실시됐다. 사업장 가동시간 단축은 신일동 소각시설, 서대전IC~두계 도로확장공사 등에서 가동시간을 단축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허태정 시장은 분진흡입차 운영상황을 검검하고  차량 운전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5등급차량 단속 방법 등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단속을 주문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모의훈련을 점검하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비상저감조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담당자들에게 지시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노후차량 운행제한과 대중교통 이용, 야외활동 자제 등에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시행 전일 오후 6시 이후 휴대폰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이라는 재난문자가 발송되며, 다음날 실제 시행일에 개인행동 요령 등을 숙지하고 이행하면 된다.

대전시 미세먼지는 전년대비 18.2% 감소한 18㎍/㎥로, 전국 평균   보다 양호하며, 8대 특·광역시 중 3위 수준으로 개선됐다.

시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분진흡입차 10대를 30개 구간에 주2회 투입하고 있으며, 간선도로 11개소에 카메라 40대를 설치해 운행제한을 위반하는 5등급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 아듀~한밭종합운동장, 철거 전 마지막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세리머니 개최

대전시는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16일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한밭종합운동장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16일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시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그 일대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쉽게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더 이상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철거 소식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로 자리 잡은 한밭종합운동장은 이를 추억할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 하반기 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 등이 무산되면서 마지막을 기념하는 육상대회 없이 철거를 앞두고 있다.


■ 대전시립박물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초대전 개최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초대전 개최 포스터. ⓒ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 '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50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훈·좌우명 써주기'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시회를 여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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