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6일 민노총 전국건설노조원(건설기계분과) 1만여명은 대학로에서 결의대회를 가지고 여의도 광장으로 집결, 노숙투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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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7일 10:00부터는 과천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가진뒤 건설기계분과 위원장(백석근)과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이 면담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에는 전문건설협회 앞에서 집회를 가진 뒤 해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에 따르면 권도엽 1차관은 면담을 통해 건설기계 임대차 표준계약서가 활성화되고 건설업체의 유류 직접지급 등에 대해 향후 지속 점검해 나가는 등 노조 요구사항이 건설현장에 정착될 때까지 전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며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조속히 작업현장에 복귀해 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한노총도 16일 천안시청 앞에서 600여명이 집회(14:00)를 거쳐 사업장별로 운반비 인상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다. 국토부(건설정책관)는 16일 17:00부터 한노총 관계자(백헌기 사무총장, 건설기계노조위원장 등 7명)와 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노조는 금일 오후까지 최종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어제는 많은 건설기계 노조원들이 상경 파업에 참여함에 따라 작업거부 및 공사중단 현장이 곳곳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20:00 현재, 국토부 소속·산하기관 공사현장 1,832개중 444개 현장에서 작업거부중이며 이 중 53개는 현장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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