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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학교,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에게 기부물품 전달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11.11 16:15:03

광주외국인학교는 8일 진천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 광주외국인학교

[프라임경제] 광주외국인학교(교장 J. Iwanuk)는 지난 8일 진천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행사는 광주외국인학교 학생회의 명예학생단체(KFS NHS; National Honor Society)에서 학생들 스스로 기부계획을 마련해 행사를 진행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 행사에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옷 7박스와 장난감 1박스를 광주외국인학교 재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기부 받아 진천의 특별 기여자들이 머무는 곳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따뜻한 나라에서 살던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들이 한국에서 보내게 될 첫 가을과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기 위해 광주외국인학교의 여러 국가 출신 학생들이 마음을 모았다. 

특별 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들은 390명 가운데 약 60%인 238명이 미성년자들인 것으로 알려져 그들의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외국인학교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들도 기부 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한편, 광주외국인학교 학생회의 NHS는 학교행사 관련된 회의나 중요 리더십캠프, 봉사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 또는 참여하고 있는 학생회 클럽으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지역 내 고아원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도 꾸준히 하고 있다.

광주외국인학교는 1999년 개교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미국학력인증 WASC 인가 교육기관으로 미국, 캐나다, 덴마크, 스페인,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중국, 한국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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