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가 내년 스튜디오지니 오리지널 콘텐츠 15편을 제작하고, 2023년부터는 연간 20개 제작을 목표로 잡았다. 아울러 12일에는 디즈니플러스 제휴 서비스를 론칭한다.
김영진 KT 재무실장(전무)은 9일 3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년까지 스튜디오지니 IP 라이브러리를 1000개, 드라마 IP를 100개 보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최근 스튜디오지니의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을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했다.
또 김 전무는 "올해 최근 방영을 시작한 크라임 퍼즐을 시작으로 6개 제작하고, 이 중 두 가지는 하반기에 방영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오리지널 콘텐츠 15편을 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3년에는 연간 20여편 제작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스튜디오지니에서 제작된 콘텐츠는 OTV·시즌 등 그룹 유통망뿐 아니라 타 플랫폼과 PP에도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무는 이날 디즈니플러스 제휴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KT는 오는 12일 디즈니플러스 제휴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제휴 요금제 및 고객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며 "OTT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중복 가입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디즈니플러스 출시가 시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