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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양승조 도지사, COP26·언더2연합 총회 참석 마하라슈트라주 실장과 회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1.08 18:10:54

■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 "도민 '워라밸' 보장해 삶의 질 향상"

■ 보령시 웅천전통시장서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 개최

■ 당진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천안시 제15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전남수 의원에 감사패 전달

■ 예산군, 단계적 일상회복 속 제18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 성료

■ 부여군 '제4회 산유화' 공개행사 개최

■ 청양군, 지천리 까치내 마을 주민들 제9회 밤참축제 개최

■ 홍성군 2021 '가공상품 마케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프라임경제] 양승조 도지사가 인도 경제 중심지와 기후변화 대응 노력 및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및 언더2연합 총회 참석을 위해 영국을 방문 중인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스트라스 클라이드 대학에서 아디트야 타커레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환경·기후변화 실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아디트야 타커레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환경·기후변화 실장과 회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뭄바이를 주도로 품고 있는 마하라슈트라주는 우리나라 3배 크기인 30만7713㎢의 면적에, 인구는 1억2317만명에 달한다.

마하라슈트라주는 특히 산업 생산의 15%, 국내총생산(GDP)의 13.9%, 수출액의 22.1%를 차지하며, 인도 경제 중심지로 꼽히고 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지사는 △뉴델리 내 해외통상사무소 설치를 통한 경제 협력 도모 △주한인도대사 충남 방문 등 최근 들어 넓혀가고 있는 인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언더2연합 가입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마하라슈트라주와 같은 든든한 동력자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 설 수 있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은 충남의 절박한 과제"라며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아 함께 협력을 고민하고 기회를 모색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스트라스 클라이드 대학에서 아디트야 타커레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환경·기후변화 실장과 회담을 가졌다. ⓒ 충남도

양승조 지사는 이와 함께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석유화학 등 충남의 주력 업종을 소개한 뒤 "인도에서의 마하라슈트라주의 경제적 위상은 크다.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를 공동 분모로 각종 산업 분야에서도 함께 한다면 공동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디트야 타커레이 실장은 "코로나19처럼, 기후변화의 영향은 물리적인 거리 등과 관계없이 우리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경제나 지리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노력해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아디트야 타커레이 실장은 이 자리에서 특히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를 도에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양 지사는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 "도민 '워라밸' 보장해 삶의 질 향상"

이영우 의원. ⓒ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일과 여가의 조화(워라밸)를 위해 도민에게 적절한 수준의 여가를 보장하고, 여가활동 기반을 조성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은 일과 여가의 조화를 보장하기 위한 책무사항과 여가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여가활성화 사업, 여가활동 실태조사, 민간단체 지원 등을 규정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여가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여가시설 개선·확충 △여가 상품·서비스 산업육성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여가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영우 의원은 "워라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도민들의 여가가 보장되고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웅천전통시장서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 개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난 7일 보령 웅천전통시장에서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이 열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썰렁했던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보령지회(지회장 최은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웅천장에 맞춰 개최됐다.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 모습. ⓒ 보령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가량 이어진 이날 행사는 양재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령하모니카 앙상블팀, 예화예술단, 보령색소폰동호회 등 지역 동아리팀의 공연과 미미걸스, 강보령, 조경화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은기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지역사회 문화예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랜만에 만나는 정겹고 떠들썩한 장날 풍경에 마음이 풍성해진다"며 "하루 빨리 시민들이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장날 공연'은 오는 22일에도 웅천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당진시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당진시가 지난 4일 오후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미리 준비하는 우리 부부 난임 탈출 프로젝트'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당진시는 지난 7월 인구의 날 기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이후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받게 됐다.

지난 4일 제6회 지자체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해당 자치단체를 격려함은 물론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가 제출한 '난임 탈출 프로젝트'는 난임 고위험 원인을 가진 부부에게 선제적 난임선별(가임력) 검사를 시행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의료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심사를 맡았던 한 위원은 "본 사례가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좋은 사례"라며 "검사 대상을 1년 이상 임신이력이 없는 자로만 제한하지 말고 대상 범위를 폭넓게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향후 검사 종목을 4종에서 5종으로 확대하고, 난임 예방(음주, 흡연, 식습관 등) 생활수칙 개선 교육 및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건강검진 등을 통해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제15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15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천안시 대표 서미경, 현금숙, 홍경식 씨. ⓒ 천안시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개최한 제15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분야에서 천안시 대표로 참가한 서미경, 현금숙, 홍경식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미경(42) 씨 팀은 집 거실에 아이를 위한 상상의 공간이 펼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신비한 하늘섬' 이란 작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고목과 이끼 등 다양한 식물 소재를 나무 의자와 배치하고 안개가 서린 것처럼 수증기를 분무해 아이디어정원 작품 중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미경 씨는 "아이디어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독특하고 참신한 작품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업사이클링과 원예를 결합한 새로운 작품에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씨는 업사이클링과 생활원예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교육 프로그램, 힐링 원예업사이클 기획전시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혁재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안시가 생활원예 분야를 비롯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기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전남수 의원에 감사패 전달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지난 5일 '아산시 특별민원 응대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에 맞춰 조례 발의자인 전남수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일 전남수 의원에게 감사패을 전달 후 기념촬영 모습. ⓒ 아산시

'특별민원'이란 민원인의 폭언, 폭행, 성희롱, 허위제보 및 고소, 고발 등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반복적 민원을 말한다. 최근 이러한 민원으로 공무원들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전남수 의원은 평소 공무원 인권에 관심이 많아 특별민원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아공노와 함께 이번 조례안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식 아공노 위원장은 "이번 조례 공포를 통해 다양한 특별민원에 대응하면서 제대로 된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던 조합원들에게 최소한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며 "이번 조례안을 시작으로 조합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 보호위원회 설치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단계적 일상회복 속 제18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 성료

예산군은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이 지난 6일 화창한 가을 날씨 아래 개최돼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제18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 행사 모습. ⓒ 예산군

축제는 고덕면 몽곡리에 위치한 은성농원 사과밭과 와이너리 건물에서 진행됐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가을 사과밭에서 여유로움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매년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지난해는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축제기간 동안 3000명이 참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행사 당일 오전, 오후를 분산해 각 1500명씩 참여시키기로 계획했으나 가족단위 외국인 참여가 예상을 훨씬 웃돌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는 설명이다.

제18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 행사 모습. ⓒ 예산군

예산사과와인페스티벌은 2004년에 와인동호회와 함께 소박한 축제로 시작해 2008년부터 주한미8군 등 외국인까지 참여를 확대시켰고 현재는 와인양조 교육 뿐 아니라 사과수확, 파이, 쨈 만들기 체험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딱지치기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사과소주칵테일 시음회 및 바비큐 시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주셔서 올해도 성황리에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해마다 발전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제4회 산유화' 공개행사 개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정림사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호 산유화가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산유화가 공개행사 모습. ⓒ 부여군

산유화가는 백제시대 노래로 부여 지역 일대에서 조선후기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에도 지속적으로 전승된 애잔한 곡조를 바탕으로 노동현장에서 불려온 농요다.    

산유화가는 1982년 제1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받으면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확인한 바 있다.

오늘날 산유화가는 소리를 메기는 사람을 둘로 나눠 한 번씩 돌아가면서 소리를 메기면, 현장의 모든 사람이 후렴을 받는 형식으로 전승되고 있다.

지난 6일 산유화가 공개행사 모습. ⓒ 부여군

△모심기작업에 부르는 모심기소리 △논에 난 잡풀을 제거할 때 부르는 김매기소리 △탈곡할 때 부르는 벼바심소리 △탈곡한 벼를 키질할 때 부르는 나비질소리 △탈곡 후 정선한 벼를 곳간에 넣는 과정에서 부르는 벼담는 소리 △모든 사람들이 일을 마치며 부르는 맺음 소리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소재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소중한 무형유산 맥을 잇고, 무형문화재가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양군, 지천리 까치내 마을 주민들 제9회 밤참축제 개최

청양군 장평면 지천리 까치내 마을 주민들이 지난 5일 아홉 번째 '밤참(게) 축제'를 열고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재밌는 체험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청양 까치내 마을 주민 9회 밤참축제 개최 모습. ⓒ 청양군

밤참 축제는 이 마을 특산물인 알밤과 참게, 들밥과 밤참 문화를 곁들인 도농 상생 잔치다.

두레농악(지도 한상봉) 풍물패의 신명 나는 연주로 막을 올린 축제에서 강오식(지천리장) 축제위원장은 "마을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도시민과의 상생 교류에 더욱 집중하겠다"면서 "우리 마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마을 어귀에 전통 '참게 막'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농촌 지역의 민물 어로 생활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반가움을 샀다.


■ 홍성군 2021 '가공상품 마케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홍성군은 8일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성군의 '초록 코끼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 ⓒ 홍성군

농촌진흥청은 지자체 추천을 받은 18곳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서비스의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농업 경영체의 확대·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 '광화문 1번가' 국민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 '초록 코끼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는 유기농 특구로 유명한 홍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하여 목살 스테이크, 버섯두부전골, 남당항 감바스 등 밀키트(반조리식품)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사업 초기 마케팅 비용 절감을 위해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해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해당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홍성의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우수 농업경영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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