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민족통일포항시협의회 회원들이 사과따기 봉사 후 단체촬영 하고 있다. = 최성필 기자
[프라임경제] 민족통일포항시협의회(회장 김용진)는 지난 11월6일 포항 죽장면 감곡리 농장에서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사과 수확철인데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지역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1500여 평의 사과밭에서 과일을 수확하고 현장에서 직접 사과를 구입해 코로나19와 잦은 비로 열매가 잘 영글지 않아 시름을 앓고 있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민족통일포항시협의회 김용진 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가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가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민족통일협의회는 지난 1981년 창설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통일운동 단체로 전국 17개 시도 및 230여개 시군구협의회에서 10만여명의 회원이 민간 차원의 통일 역량 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