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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룸]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외

5일자 신한·우리·제일·애큐온저축 소식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1.11.05 15:40:04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5일 공식 SNS 팔로워가 총 200만명을 돌파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이촌세무법인과 협약을 맺고 맞춤형 상속설계·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디즈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생애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은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송파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신한은행은 지난 31일 기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 팔로워가 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 팔로워가 총 200만명을 돌파해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오는 14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열고 경품을 증정한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해 7월 공식 SNS 팔로워가 150만명을 돌파한 이후 △페이스북 126만명 △인스타그램 26만명 △카카오스토리 12만명 △유튜브 33만명 △네이버포스트 6만명 등 팔로우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신한은행은 공식 SNS채널 팔로워 200만명 돌파에 대한 고객감사의 의미로 오는 14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2(백)만큼 2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SNS에 축하 메세지 또는 신한은행 SNS에 바라는 점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참여된다. 신한은행은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이촌세무법인 '우리내리사랑 부동산·골드신탁 MOU'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촌세무법인과 '우리내리사랑 부동산·골드신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상품 가입 고객에게 △신탁재산의 상속·증여 △양도 관련 맞춤형 상속설계·세무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늘어나는 상속 및 증여 수요에 발맞춰 신탁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상속·증여 신탁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 디즈니플러스 제휴 기념 이벤트

SC제일은행은 디즈니플러스(디즈니+)와 제휴를 맺고 오는 1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디즈니+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은 디즈니플러스 제휴를 맺고 오는 12일부터 생애 첫 거래 고객과 기존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 SC제일은행


5일 SC제일은행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생애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우리 모두 디즈니+'와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디즈니+ 론칭 이벤트'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우리 모두 디즈니+'는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구글 등 외부 페이지에서 브랜드 검색을 통해 유입된 SC제일은행 생애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당월 말까지 5000원 이상 잔액을 유지한 3만명에게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즈니+ 론칭 이벤트'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 결제 금액에 따라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한다.

◆애큐온저축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경찰 감사장 수상'

애큐온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에 노출됐던 고객 예금을 성공적으로 지켜내 서울송파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 측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잠실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토지매매자금을 이유로 요구불계좌 잔액에 대해 전액 현금 출금을 요청했다. 

당시 담당 직원은 고객의 전화가 계속 사용 중인 점과 외부에서 급히 통화를 하고 들어오는 등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금융 사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 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해당 사건은 경찰조사 결과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불법 앱 설치 보이스피싱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통해 약 7600만원의 금전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사례 전파를 통해 각종 금융 사기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애큐온저축은행이 예방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총 1억22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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