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주차장 확보사업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16일 주차장 확보율이 낮아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지역을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고 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전역을 1,792개 조사구역으로 구분해 전체주차장(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주차장확보율이 101.7%, 주택가 기준 확보율 92.6%로 향상되었으나 아직까지도 주차장확보율이 50%미만 조사구역이 4.8%, 70% 미만인 조사구역이 18%에 이르는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 다수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야간시간대를 기준으로 주택가의 주차장 확보율이 70%미만인 지역을 주차장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주차장 확충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주차장 확보율이 50% 민만인 조사구역 75개소를 우선적으로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하도록 자치구청장에게 권고키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금번에 도입되는 주차환경개선지구의 지정, 운영에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를 금년 하반기에 개정하고, ‘자치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의 개정준칙안을 시달해 금년 하반기에는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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