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해수욕장,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중 4050대 여행객 선호도 가장 높아
■ 김동일 보령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 운영
■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대상 산불방지 교육 개최
■ 보령소방서, 2021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 실시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2022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2021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보령종합체육관 및 대천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9년 보령에서 열린 전국 유도대회 모습. ⓒ 보령시
대한유도회(회장 조용철)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와 보령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10부에 개인전 61체급, 단체전 54체급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일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전국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첫날인 6일과 7일에는 제50회 전국소년체전을 겸해 오전 10시부터 13세 이하 초등부와 16세 이하 중등부의 개인전이, 8일에는 13세 이하 초등부와 16세 이하 중등부의 단체전이 열린다.
9일과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9세 이하 고등부의 개인전이 열리고, 11일에는 19세 이하 고등부의 단체전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11일부터 12일까지 남자부 7체급, 여자부 7체급 등 총 14체급의 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대학부와 일반부 등 회장기 단체전을 치른다.
특히, 시는 대회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경기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도회와 협력해 대회 기간 중 체육관 내 방역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시합 중인 선수를 제외한 운영진 전원 마스크 착용, 선수 대기 시 2m 거리 유지 등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기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완벽한 운영과 지원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천해수욕장,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중 4050대 여행객 선호도 가장 높아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중 4050대 장년층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비씨카드와 함께 지난 1년간(2020년 10월~2021년 9월) 전국 10대 주요 해수욕장 인근의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연령대별로 분석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4050대의 카드결제 비중은 대천해수욕장이 50.72%로 가장 높았고 여수 만성리해수욕장(48.01%)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45.88%)이 그 뒤를 이었다.

대천해수욕장 전경. ⓒ 프라임경제
시에 따르면 이는 수도권에서 2시간, 대전 등 중부권에서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등 교통이 편리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등 체험시설을 갖춰 가족단위 관광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양에서 유일하게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져 만들어진 폭 100m, 3.5km에 달하는 드넓은 백사장과 바다 위에 떠있는 올망졸망한 90개의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도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여름철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며 체온스티커 배부, 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및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으로 타지역보다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된 것도 한몫했다.

짚트랙을 타며 즐거워하는 관광객. ⓒ 프라임경제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말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내년도 서해안 복선전철 완공으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스파, 테라피 등 사계절 머드체험이 가능한 보령머드테마파크가 들어설 계획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휴양지"라며 "앞으로도 대천해수욕장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부각시켜 명실공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동일 보령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 운영
보령시가 지난 2일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을 열고 김동일 시장과 오천면 지역주민 20여 명이 함께 충청수영성 성곽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은 관광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광시설물을 살펴보는 행사로 시설물 활용 실태와 개선방안 청취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일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을 운영했다. ⓒ 보령시
이날 김 시장은 오천면민과 함께 사적 제501호인 충청수영성의 성곽을 따라 걸으며 진휼청, 영보정, 장교청 및 내삼문 등 주변 문화재를 함께 감상하고 설명하는 등 1일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섰다.
태조 5년(1396년)에 축조된 충청수영성은 충청 서해안 최고 수군사령부로서 전라좌수영, 전라우수영, 경상좌수영, 경상우수영과 함께 조선 5대 수영으로 손꼽혔다. 천수만과 어우러져 그 경관이 수려하지만, 성곽이 현재 거의 훼손돼 1.65km 중 900여 m만 형체가 남아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충청수영성 성벽 및 문루와 주변 경관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380억원을 투입해 충청수영성 정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100억원을 투입해 해상공원을 조성하고 판옥선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종구씨는 "충청수영성은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다워 자주 찾는다"며 "자주 가던 곳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관리해나가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앞으로도 주변 관광자원에 좀 더 애정을 갖고 아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대상 산불방지 교육 개최
보령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44명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충남지회의 이돈규 강사를 초청해 산불진화안전수칙,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강의했다.

보령시는 지난 3일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대상 산불방지 교육을 개최했다. ⓒ 보령시
특히, 산불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정해 근무자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과 긴급 상황 발생 시 산불 진화 장비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일에도 산불감시원 26명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의 산림자원을 건강하게 가꾸고 산불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너무나 중요한 일을 맡고 계신다"며 "소중한 산림 보호는 물론이고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도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하고 산불진화대원 및 감시원을 통한 산불예방 순찰활동 강화로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보령소방서, 2021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각 119안전센터 차고에서 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 실시 모습. ⓒ 보령소방서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 및 응용능력을 평가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 대원들의 전문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이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근무성적에 반영된다.
평가는 업무 분야별로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 및 각종 기구 묶기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 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의 화재ㆍ구조 분야와 △정맥로 확보 및 기관내 삽관 △외상환자 1차 평가 △견인ㆍ진공 주목 적용 등 구급분야로 개인별 기본전술능력을 점검한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능력은 현장활동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라며 "대원들의 소방 전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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