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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종근당고촌재단·JW홀딩스·휴젤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1.04 12:02:02
[프라임경제] 11월4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종근당고촌재단, 해외 장학생 42명에 등록금 전액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 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단은 올해 베트남의 하노이 약학대학과 호치민 의약학대학, 인도네시아의 국립대학과 반둥공과대학 장학생 39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대학원에서 재학중인 베트남 장학생 3명에게는 등록금과 체재비를 지원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이 3일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현지 장학생 4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 종근당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신했으며, 재단 관계자의 축사와 장학생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호 호앙 란(Vo Hoang Lan, 가천대) 학생은 "한국으로 유학오면서 경제적 문제가 가장 큰 부담이었다"며 "종근당고촌재단의 장학금 지원 덕분에 걱정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국가의 인재를 지원하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3년부터 해외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8명의 현지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국내·외 장학생간 교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JW홀딩스, 2021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 Worldwide 2021' 참가

JW홀딩스(096760)는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 참가해 수액, 항생제 등 JW그룹의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JW홀딩스는 FDF(완제의약품, Finished Dosage Formulation) 전시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의약품, 헬스케어제품을 전시한다. 
 
의약품 존(Zone)에서는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와 카바페넴계 항생제를 소개한다. 
 
위너프는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 제품이다. 기존 종합영양수액제보다 오메가3·오메가6 지방산이 있는 정제어유(fish oil) 함유량이 더 높아 환자의 면역력 향상과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JW생명과학은 이 제품을 2018년부터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시장에도 기술이전 및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수액제 시장에 진출한 것은 국내에서 JW생명과학이 유일하며 아시아권 제약사 중에서도 처음이다. 
 
페니실린, 세파계에 이은 차세대 항생제인 카바페넴계 항생제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2004년 세계 최초로 이미페넴 퍼스트 제네릭 개발에 성공한 이후 메로페넴, 어타페넴, 도리페넴까지 자체 원료합성에 성공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바페넴 전체 계열의 생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도 그랜드파마가 JW중외제약 어타페넴 원료를 활용해 만든 완제품을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국산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가 미국에 진출한 첫 사례다. 
 
헬스케어 존(Zone)에서는 JW중외제약의 프리미엄 상처 케어 밴드 '하이맘' 제품군을 비롯해 JW신약의 남성탈모 치료제 '마이딜액', JW생활건강의 스킨케어 솔루션 '링셀', HA 필러 '이니티움' 등 자회사들의 주요 헬스케어 제품을 전시한다. 또 JW홀딩스가 최근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기로 한 두피·헤어케어 브랜드 '폴리니크(FOLLINIC)' 제품도 공개한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마이크로 니들 제형' 연구, KIAT 우수과제 선정

휴젤(145020)은 자사가 진행한 '보툴리눔톡신 마이크로니들' 관련 연구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2021 산업기술 혁신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휴젤

성과활용평가는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종료 3년차 과제 중 우수한 파급효과를 거둔 과제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는 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 결과물을 활용해 후속 성과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 과제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혁신사업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 우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우대 혜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의 신규 과제에 지원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휴젤은 다한증 치료 목적의 세계 최초 보툴리눔 톡신 마이크로니들 제형 및 화장품용 마이크로니들 기반기술 개발을 목표로 2015년 5월부터 2018년까지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피부질환용 생분해성 마이크로니들 의약소재 개발' 과제를 진행했다.

약물전달기술 방법 중 하나인 마이크로니들은 약물전달지속성이나 통증 완화 효과가 매우 좋으며 투과 효과도 높아, 의약 시장 뿐 아니라 화장품 효능 성분 전달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까지 출시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주사기를 사용해 피부 밑으로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의 감소와 시술 편리성 증대를 위한 약물전달기술(DDS)을 이용한 신규 제형 공법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휴젤은 이에 착안해 비침습적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해 톡신을 전달하는 기술 도입을 결정,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시술자의 번거로움과 환자의 통증이 수반되는 다한증을 치료 대상으로 선정해 개발을 진행해 왔다.

휴젤은 이번 연구를 통해 다한증 치료제용 생체적합성 마이크로니들 제작 및 시험 수행, 다한증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실험 모델 구축, 마이크로니들 생산 전용 클린룸 시설 완공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특허 13 건, 출원, 2건 등록 및 논문 3건을 발표하는 등 다한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패치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임상 1상 신청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회사 측은 진행 중인 비임상을 마무리 짓고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 'MT106'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메디톡스(086900)가 BTK 저해제 계열 항암신약 'MT106'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신약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된 범부처 R&D 사업으로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임상시험 등 신약 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메디톡스는 우수 후보물질 도출 및 임상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에 선정됐으며, 향후 24개월간 후보물질 도출에 필요한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MT106'은 메디톡스가 혈액암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BTK 저해제 파이프라인이다. 특히 메디톡스는 기존 1세대 BTK 저해제인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에서 나타난 'C481S' 유전자 변이 등 내성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저분자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연탄 배달로 사랑의 온기 전해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MI사회공헌사업단이 연탄은행과 추진한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해 KMI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KMI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구슬땀을 흘리며 1000여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와 나누는 기쁨을 임직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올 겨울 가정에 사랑의 온기가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MI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000여 가구에 62만여 장의 연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4만여 장(양구·화천·인제·고성·서울 정릉동)을 기증해 15년간 총 66만6500장의 연탄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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